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[유아 영어 원서 책 리뷰] Brown Bear Brown Bear, What Do you See- Bill Martin Jr/ Eric Carle 슈의 반응도 좋고, 정말 정말 정말 쉬운 영어 원서 책 중 하나이다. 특히나 일러스트가 에릭칼의 책이라 한국어책으로도 본 아이들이 많을 것 같다. 입문용으로도 보기 좋은 책이다! 색깔과 동물 단어 익히기에 좋으며 What do you see? 와 I see a xxx 패턴으로 반복되어서 간결하고 반복적인 문장에서 리듬감이 느껴져 노래하듯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있다. 또한 에릭 칼의 아름다운 종이 콜라주로 표현된 동물들이 단순하면서도 외형적인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, 동물의 모습과 영어 단어를 매칭하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, 슈와 함께 퀴즈를 내고 맞추는 걸 좋아하는데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동물들을 보고 Did you see a yellow duck? 하면 슈가 그림을 고른다. 혹은 .. 더보기 [유아 영어 원서 책 리뷰] Don't push the button! -Bill Cotter 슈의 반응이 좋았던 책들 위주로 리뷰해보려고 한다 " 영어책 안 읽어!" 라며 한참을 거부했다가 깔깔 웃으며 신나서 다시 읽었던 책 중의 하나이다 난이도로 보자면 AR 0에서 AR 1 정도 난이도가 되겠지만, 간간히 슈는 한글로 해석을 덧붙여줘야지 이해한다 아직 이 정도 글밥을 통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이다. 이 책은 아이가 책을 읽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고 그러다 보니 재미를 느끼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. 자매품으로 " DON'T SHAKE THE PRESENTS" 도 구매하였는데 비슷하게 반응이 좋다 반응이 좋아서 작가도 찾아보았는데, 온갖 하지 말라는 책은 다썼네 ㅎㅎ 아이들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신나서 하기 때문에 반응이 좋지 않나 싶다 Don't push th.. 더보기 [책 리뷰] 100층 짜리집 리뷰 - 재미있게 수세기를 배우고 싶다면? 1부터 100까지 수세기에 입문용 책 100층짜리 집!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지하, 하늘, 숲 속, 바다 등을 통해서 주인공이 다양한 이유로 100층짜리 집으로 가게 되어 1층부터 꼭대기층인 (혹은 지하 100층까지) 가게 되는 내용이다. 5권 모두 스토리가 기발하고 상상력이 넘치며, 10층마다 다른 동물/곤충이 살고 있고 10층을 올라 갈때 마다 다른 세계가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며 볼 수밖에 없다.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보는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이가 어느새 1부터 100까지 세고 있는 신기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. 장점 1. 숫자 감각을 익히기에 좋다! 이 책의 구입 목적은 아이의 숫자 감각을 익히기 위해 들였다. 1부터 10까지는 잘 세고 숫자와 개념도 매치가 되는데 10 넘어.. 더보기 [책 리뷰] 물 아저씨 과학 그림책 전집 리뷰- 과학에 입문하고 싶은 어린이들 Come On! 우리 아이가 38개월쯤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에 있는 책을 가지고 오라고 부탁해서 어린이집에서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어주셨다. 그때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이야기해 주시는 걸 듣고 와서는 "물아저씨가 어땠어~" " 화산에는 마그마가 있지"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! 아직 과학책을 안 읽혔던 시기라 "뭐지!!!!!!!!! 어떤 책을 접했길래 얘가 이런 말을 하지!!!!!!!!" 하면서 알아보았더니 바로 이 책이었다. 이때 나도 책 읽히기에 좀 느슨했던 시기였고, 과학 종류의 책은 아예 접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다른 집 아가들은 벌써 접했구나 하는 생각에 살짝 충격을 받았었다. 이 전집은 물, 해, 계절, 불, 화산, 나무, 공기, 공룡, 바람 등등 우리의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의 자연 현상들에.. 더보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에 관심을 둘까? - 리틀코리아 1년 사용 후기 아기가 태어나고 50일쯤 지나서 눈을 말똥말똥 뜨는 시간이 길어지자 "아고 예쁘다~" 하는 것도 한두 번이고, 둘이 멀뚱하니 참 뻘쭘했다. 너무 어린 아기라 어디 데리고 나가기도 부담스럽고 하루 종일 산책할 수도 없어서 유아 책은 무엇이 있나 이 것 저 것 살펴보니 신세계였다 그때 당시 구입한 책은 블루래빗이었는데 사운드북부터, 조작북, 손에 인형을 넣고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인형북까지 한참을 책과 아이와 재밌게 놀았다. 우리 집에는 텔레비전이 없어 긴긴 시간을 아이와 책을 읽으며 대부분 시간을 보냈고 아직 말을 못 하던 6개월에서 7개월 사이에 그림 제목만 듣고 그림책을 맞춰서 내 새끼 천재인가 착각하는 시기도 있었더란다. 돌부터 세 돌 사이에는 당근에서 저렴하게 전집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을 알고 열.. 더보기 어떻게 엄마표 영어 시작할까? - 영어 원서 책 구입 법 내 아이에게 영어원서를 읽어 주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 어떤 책을 읽혀 주어야 하는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. 그러면 왜 영어원서였나.. 한국출판사에서 만든 영어 책들 정말 잘 만들었을 텐데! 한국에서 12년간 듣기, 말하기, 쓰기, 읽기 중 듣기와 읽기를 1순위로 교과서와 문제집 위주로 공부하면서 느낀 나는 확실히 영어 원서와 한국출판사에서 만든 영어 책들의 차이가 느껴졌다.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 출판사에서 만든 영어 어린이 책들은 술술 읽힌다. 가령 옷입기라는 챕터가 있다면 부사어가 최대한 생략되어 정말한 필요한 문장만 담겨 있다. 예를 들어 "옷 입기" 챕터에는 한 권의 책 안에 "I can put" 이라는 패턴을 활용하여 안에 단어만 바꿔서 책을 구성한다. 그러니 공교육 주입식을 받은 내 눈에는 정.. 더보기 이전 1 2 다음